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19일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외국인 주민 대상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의료복지와 지역 연대 사업 추진 △문화수용성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하고, 필요 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명 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이견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양 기관은 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