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8월 31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외국인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훈련했다. 두 기관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외국인 노동자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의 안전 문제와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외국인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외국인 노동자 재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다. 훈련 과정에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시뮬레이션이 포함돼 중대재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용국 센터장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의 다양한 환경 설정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실제 상황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안전제일의 원칙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