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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미얀마 설을 맞이하여 문화 교류의 장 열려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4/07/22 12:59 조회 : 32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미얀마 설을 맞이하여 문화 교류의 장 열려

  •  정찬성 기자
  •  승인 2024.04.15 13:18

미얀마 자조모임, 전통음식 행사로 문화 교류 성공적인 마무리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는 다문화 공동체 간의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미얀마의 설을 맞이하여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14일에 개최하였다.

 

 행사는 미얀마의 전통적인 요리를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자리였다. 미얀마식 잡채인 짜잔쪼, 우리나라 송편과 비슷한 전통 떡 몽롱예뻐 등

미얀마 대표적인 음식들을 직접 만들고 나누며, 이주민들에게 전통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모여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문화 교류의 자리를 제공하는 데 큰 성과를 이뤘다. 또한, 행사를 통해 형성된 친목과 이해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와 다문화 공동체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얀마 자조모임 리더 묘민틴은 “첫 자조모임 행사를 센터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같은 지역의 미얀마 사람들과 건강이나 근황에 관해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으나, 그동안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교류하여 전통음식도 같이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본국의 설 느낌이 와닿아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 다양성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하여 촉진하고,

공동체 간의 연대와 이해를 높이며 함께 즐기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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