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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베트남 전통 음식 행사로 문화의 다리 놓다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4/07/22 12:57 조회 : 62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베트남 전통 음식 행사로 문화의 다리 놓다

  • 용인일보
  • 김인태 기자 
  •  입력 2024.05.22 10:12

환경 지키는 두 나라의 지혜, 베트남과 한국의 분리수거 방식 비교
베트남 자조모임, 전통 음식 만들기와 나눔으로 화합 다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김용국 센터장)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양국의 분리수거 문화와 음식문화를 비교 및 베트남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18일에 개최했다. 

5월 18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진행한 베트남 전통음식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5월 18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진행한 베트남 전통음식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행사는 양국이 서로 배울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쓰레기를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위험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풍부한 음식 문화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쌀국수(포), 스프링롤 등을 만들었다. 음식은 생채소를 많이 사용하여 건강과 향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조모임 회원들은 베트남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유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의 상호 이해와 소통이 강화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결속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자조모임 리더 조세아는 “행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즐기는 자리로,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공동체 간의 연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함께한 즐거움을 나누며, 다양성을 향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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