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Peaceful Coexistence of Asian

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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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수원뉴스] 아시안이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3/02/18 12:10 조회 : 73

아시안이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국제학술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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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제9회 국제학술세미나 '아시안 디아스포라, 한국인을 만나다' 모습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에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의미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아시아문화연구원 주최로 'Start! Asian Interaction(스타트 인터랙션) : 사람・ 문화・경제'를 주제로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리는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학술세미나는 학술이라는 정형적인 틀을 넘어 아시안이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화로운 상생, 지속가능한 아시아,

 

 국가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문화적 편견과 차이를 넘어 우리는 아시안 이라는 정체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아시안의 정체성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그 시작이 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설성경 아시아문화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용국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의 기조 발제로 이어진다.

 

이후 네 명의 발제자들이 각각 20분씩 발표에 나선다.

제1 발표는 '무슬림의 문화, 기업의 뿌리 : 할랄시장의 성장 동력과 진출방안'이라는 주제를 방해룡 ㈜더포커스 대표가 한다.

 

 제2 발표는 '한국의 이주노동자에서 네팔의 기업인으로 : 네팔 에너지 시장동향과 진출전략'이란 주제를 밀런 구마르 뻐우달 NeKo Energy solution 대표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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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오산시 민속놀이 발굴사업의 의미와 발전방향' 학술토론회 모습
 

 

 


제3 발표는 '아시안의 물류와 한국인 : 몽골 물류시장의 현황과 성공전략'이란 주제를 강현호 청조해운항공 대표가 한다.

 

제4 발표는 '외국 출신 한국의 CEO : 이주와 정착 그리고 창업의 과정'이란 주제를 붓디 구릉 수엠부 대표가 발표를 한다. 이후 질의응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실생활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문화적인 소통을 증진하면서

 

모든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여러 나라의 사례를 보면서 경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지도 고민하게 된다.

김용국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은 "현재 한국에는 250만 명의 이주민이 이웃으로 함께 하고 있지만 우리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은 아직도 낮은 편입니다.

 

 특히 이주민에 대한 생각이 일자리를 빼앗는 존재로 오해하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반감이 매우 강하지요.

 

이러한 편견을 지우기 위해 다양한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아시안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자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열게 된 것입니다.

 

 'Start! Asian Interaction'은 아시안의 자부심으로 벽을 허물고, 문은 열어 제치고, 가슴을 맞대어 소통하고 상생하자는 자리입니다.

 

세계시민 모두들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교류와 화합의 장입니다"라고 세미나의 의의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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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아시아문화연구원(Asian Cultural Center)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연구하여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기반을 구축하고

 

상생하는 아시안 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005년 경기전통문화연구소로 출발했다.

 

 2008년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으로 개칭했고 2009년 사단법인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2016년 아시아문화연구원으로 법인명을 변경해 지역자원조사,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아시아문화 강좌,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 공동체문화연구소마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문화연구원은 아시아문화 선도 중심연구기관으로 새로운 학문영역 개척, 마을자원 조사 및 공동체 연구 축적 등의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호혜와 연대의 공동체 기반 조성, 이주민과 소수자의 사회통합 등 정책 개발과 문화다양성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

 

문화다양성 확산 및 보급을 위한 책자 발간 등의 교육지원 사업과 평화로운 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시민활동을 꾸준하면서도 폭넓게 하고 있다.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 'Start! Asian Interaction(스타트 인터랙션) : 사람・ 문화・경제'에 참여해 평화로운 상생과 지속가능한 아시안의 정체성을 찾아보자.


 
아시아문화연구원, 제10회 국제학술세미나, 수원화성박물관, 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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