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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시아문화연구원, 30일 '아시안 상호작용' 주제 국제학술세미나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3/02/18 12:10 조회 : 83

아시아문화연구원, 30일 '아시안 상호작용' 주제 국제학술세미나


송고시간 | 2019-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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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원, 30일 '아시안 상호작용' 주제 국제학술세미나 -


▲ 아시아문화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스타트!(Start!) 아시안 인터랙션(Asian Interaction) : 사람·문화·경제'란 주제로 제10회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와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고 맥토피아와 맥피아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학술이라는 정형적인 틀을 넘어 아시안이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무슬림의 문화, 기업의 뿌리 : 할랄 시장의 성장동력과 진출방안'(방해룡 더포커스 대표),

 

 '한국의 이주노동자에서 네팔의 기업인으로 : 네팔 에너지 시장 동향과 진출전략'(밀런 구마르 뻐우달 네코 에너지 솔루션 대표),

 

'아시안의 물류와 한국인 : 몽골 물류 시장의 현황과 성공전략'(강현호 청조해운항공 대표),

 

'외국 출신 한국의 CEO: 이주와 정착 그리고 창업의 과정'(붓디 구릉 수엠부 대표) 등 네 가지 주제가 발표되며,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김용국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은 "현재 한국에는 250만명의 이주민이 이웃으로 함께 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은 아직도 낮은 편"이라며 "특히 이주민을 일자리를 빼앗는 존재로 오해와 반감을 가진 가운데

 

 이러한 편견을 지우기 위해 다양한 나라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아시안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인의 자부심으로 벽을 허물고, 문은 열어젖히고, 가슴을 맞대어 소통하고 상생하자는 자리로

 

세계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자유로운 교류와 화합의 장"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문화연구원은 한국과 아시아 각 민족의 문화를 연구해 문화적 교류와 소통의 기반을 구축하고

 

상생하는 공동체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역 자원조사, 국제학술 세미나 개최,

 

문화 다양성 이해·확산사업, 문화 콘텐츠 개발, 공동체문화연구소 마을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26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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