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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아시아문화연구원, 민주시민포럼 ‘지속가능한 내일의 세계시민’ 개최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3/02/18 12:09 조회 : 70

아시아문화연구원, 3회차 민주시민포럼 ‘지속가능한 내일의 세계시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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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문화연구원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3회차 민주시민포럼 ‘지속가능한 내일의 세계시민’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아시아문화연구원

㈔아시아문화연구원은 19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3회차 민주시민포럼 ‘지속가능한 내일의 세계시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아시아문화연구원이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주관했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김성규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임병호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부장,

 

양희수 KOICA ODA교육원 미래세대교육 강사, 박선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섰다.

김성규 박사는 발제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민주시민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속에서 고찰함으로써 SDGs 시대에 요구되는

 

민주시민성과 국가시민성과 세계시민성이 잘 조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호 부장은 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G-SDGs) 수립과정과 현황에 대해 설명한 뒤 이행을 위한 과제로 행정주류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양희수 강사는 ‘KOICA 분야별 중기전략 2016-2020’을 중심으로 KOICA의 10개 분야 사업들이 SDGs 각 목표와 어떻게 연결돼 실천되고 있는지 비교 분석했다.

박선근 사무국장은 현재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SDGs 수립 과정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어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 조영신 다문화강사는 “파키스탄 거주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선진국 기준으로 개발도상국을 바라보는 것과

 

성과 위주의 정량지표는 자칫 SDGs의 의미를 희석시킬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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