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 농가 방문 일손봉사 ‘구슬땀’

• 기자명 안경환 기자 
•  입력 2023.04.17
• 지면 6면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16일 농가에서 고추 모종 심기를 도왔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6일 처인구 이동면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 심기와 모판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송전4리 홍성덕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쉬는 날인데도 달려온 외국인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했고,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당당한 용인특례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 농가 방문 일손봉사 ‘구슬땀’ < 안녕!특례시 < 정치 < 기사본문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