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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보]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전통문화 탐방 및 문화다양성 증진”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3/04/04 16:36 조회 : 81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전통문화 탐방 및 문화다양성 증진”

  • 용인일보
  • 김인태 기자 
  •  입력 2023.04.04 11:46
  •  수정 2023.04.04 11:4

용인특례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2일 외국인주민 130명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문화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월 2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 130여명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4월 2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 130여명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이날 민속촌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문화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외국인주민이 직접적으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고, 각 나라에 대한 전통문화와 관습 등을 학습해 문화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용인에 대한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용인특례시민으로서의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4월 2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 130여명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4월 2일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주민 130여명과 함께 용인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문화탐방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이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문화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용인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문화다양성 증진을 통해,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구현하며 재한외국인의 다정한 친구로서 이주민의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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