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of Peaceful Coexistence of Asian

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꿈꾸다.

자료실

[2017.09.04] 아시아문화연구원-경기연구원 공동 포럼 개최

작성자 : 아시아문화연구원 날짜 : 23/02/18 11:57 조회 : 106

아시아문화연구원-경기연구원 공동 포럼 개최

“한국 다문화정책의 내일을 위한 오늘”


최영선 기자 | 승인 2017.09.04 17:02



(수원=최영선 기자)

아시아문화연구원(원장: 김용국)과 경기연구원(원장: 임해규)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포럼 ‘한국 다문화정책의 내일을 위한 오늘’이

오는 9월 6일 수요일 오전9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현재 한국 내 이주민들 중에서는 아시아 국가 출신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가장 많은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아시안의 평화로운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사업 등을 행해 온 아시아문화연구원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은 국내 다문화정책의 현장에 있는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이주민을 포함한 선주민들의 다문화정책에 대한 이해 및 인식 등을 점검하고 이를 통하여

 문화다양성정책의 필요성과 다문화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장동진(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다문화정책팀장), 왕순경(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용란(모사랑 대표), 킨 메이타(수원이주민센터 대표), 권미영(문화다양성연구회 ‘다가감’ 회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용국 아시아문화연구원장은 “이주와 선주는 시간의 차이이지 본질적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포럼은 바로 우리 사회의 편견과 불편함과 부당함을 풀어내고 서로의 문화적 인권이 존중 받는 평화로운 공동체를 꿈꾸는 자리이다."

라고 개최의 취지를 전했으며,

임해규 경기연구원장은 “이번 포럼 역시 2016년과 마찬가지로 ‘2017 GRI 국제 컨퍼런스’ 안에서 별도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문화연구원과 2년 연속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며,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문화접변 지역으로서의 상징성을 확인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간의 화합을 꿈꾸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선 기자 choi-ys57@hanmail.net

<저작권자 © 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www.d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153